에릭 길크리스트_{(r1 문단 편집)}

== 기타 ==
온화하고 상냥하며 가장 욕심 없이 헌신적인 애정을 표하는 성격으로, 주변에서도 에릭을 자주 놀리는 것과 별개로 에릭의 착한 성격을 좋아한다. 프라이드도 그런 에릭의 상냥함에 위로를 많이 받는다면서 에릭에게 고마워하며, 에릭이 감동해서 울면 프라이드가 쓰담쓰담해주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화나면 무서운 사람이라고.

게임판과 본편의 인생이 가장 극적으로 다른 사람 중에 한 명이다. 본래 에릭은 그냥 지나가던 엑스트라 A에 지나지 않았는데, 본편에서는 살아남아 신병으로 끝날 뻔한 인생이 1번대 부대장에 차기 여왕 프라이드의 근위기사라는 고위직까지 오른 인생역전의 출세를 했다. 의외로 게임판과 인생과 지위가 크게 달라지지 않은 편인 다른 근위기사들과 비교해도 그 차이가 명확하다.

가족으로는 조부모와 부모님, 남동생 둘이 있다. 게임판에서는 에릭의 죽음에 상심한 조부모가 빨리 죽었으며, 남동생들은 둘 다 결혼을 못하고 친정에 눌러앉아 있었다. 막내동생인 키스는 프라이드와 왕족들을 증오해 기자가 되어 이들의 부정을 밝혀내는데 힘썼지만, 결국 그 뿌리에 닿지 못하고 오래가지 않아 과로사했다. 본편에서는 에릭이 살아남아 기사가 되었기 때문에 조부모도 아직 살아있으며, 둘째 동생인 로베르트는 귀족가의 가정교사가 되었다가 그 딸과 눈 맞아서 데릴사위가 되었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키스는 에릭에게 결혼하거나 여자 좀 만나라고 볶이고 있지만 무시 중. 가족들에게는 자기가 기사가 된 것만 밝혔고 그 외에 프라이드와 만나는 것과 근위기사인 건 다 숨기고 있다.

키스가 어렸을 적에 기사 진급을 준비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집에 가끔씩 오면 프라이드 이야기를 하는 걸로 지냈는데, 이것 때문에 프라이드의 소문을 주워오던 키스는 프라이드의 팬이 되어서 어린 시절부터 프라이드의 소문을 적어놓은 수첩을 들고 다닌다. 기자가 된 것도 소문 찾으려고. 어릴 때부터 동생이 자신을 크게 화나게 하면 물건을 압수하곤 했는데, 2부에서는 제대로 찍혀서 한동안 압수한다.

[[분류: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등장인물]]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나무위키, title=에릭 길크리스트, version=8, uuid=7665cf31-fd5f-4e38-afe5-67b06e2e2cd7)]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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